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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결핵 진단키트 유럽 CE 등록 완료

2021.05.27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진단키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성공

▶ 글로벌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토대 마련

 

<2021-05-27> 26일 상장한 진시스템의 유럽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이 자사 플랫폼 기반의 결핵 진단키트(제품명: SMARTCHEK® MTB Detection Kit)의 유럽 의료기기 등록(CE-IVD)을 완료했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결핵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3대 감염성 질환이다. WHO의 결핵퇴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다제내성 결핵 진단 시장 규모는 2019년도 21억 달러에서 202263억 달러 규모로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시스템의 진단 플랫폼(진단장비와 진단키트)은 기존 분자진단 기술 대비 진단 속도(2시간->40) 및 검사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진시스템은 금번 유럽 등록을 완료한 진단키트 외에 다제내성 결핵, 결핵/비결핵항상균 구별 진단키트 등 결핵 진단을 위한 컨텐츠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 선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CE 등록은 코로나19 진단 사업으로 유럽시장에 보급된 자사의 진단장비를 활용하여 현지에서 결핵 진단이 가능 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대해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업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등록으로 제품 품질을 검증받은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시스템은 26일 국내 연구소기업 중 네번째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사업화 하기 위해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진시스템은 2019113,500만원, 지난해 1325,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